김다은 윤새와, 영남에어 전속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8.07.15 13: 36

부산, 영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지역항공인 영남에어의 모델로 김다은과 윤새와가 발탁됐다. 영남에어는 네덜란드 Fokken사에서 제작한 Fokker-100을 도입해 국내 기후와 지형, 실정에 맞게 운행할 항공사다. 25일 첫 운항을 앞두고 있는 영남에어는 자사를 대표할 얼굴로 김다은과 윤새와를 택했다. 김다은은 최근 열린 홍콩패션위크의 한국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올랐고 일부 모델료를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다은의 이런 모습이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자사의 서비스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영남에어는 판단했다. 윤새와는 싸이월드 패셔니스타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주인공이다. 영남에어의 김종훈 회장은 “기존의 항공사들 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 120석까지 수용이 가능한 기내공간을 100석으로 개조해 안락하고 쾌적한 비행이 될 수 있도록 했고, 8월 2호기 도입에 이은 3호기 도입으로 노선을 증편해 고객의 편리를 돕고자 한다. 모델로 발탁된 김다은과 윤새와가 영남에어의 또 다른 날개가 되어 영남에어의 발전과 순조로운 비행을 도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왼쪽부터 윤새와, 김종훈 회장, 김다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