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첫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맡는다
OSEN 기자
발행 2008.07.16 10: 25

MBC ‘뉴스24’의 최연소 앵커로 활약 중인 김주하 앵커(35)가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뉴스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김주하 앵커의 목소리와는 또 다른 잔잔한 목소리를 통해 새내기 군인들의 훈련소 분투기 그리고 이들의 가족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MBC 보도특집팀은 건군 60주년 특집으로 '무이 옴브레(스페인어로 '진짜 사나이')'를 방영한다. 해외선교사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칠레에서 생활해왔던 유빌립이 해군 출신인 고모부의 권유로 군입대를 선택하게 되는 과정과 홍콩에서 20년을 살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입대를 한 서동완 등 최초로 공개되는 영주권훈련병의 육군훈련소 5주간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수류탄투척, 화생방, 종합각개전투, 영점사격, 야간행군까지 씩씩한 군인이 되기 위해 받는 5주간의 훈련모습이 낱낱이 공개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진짜 사나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19일 밤 9시 45분.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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