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15일 3.4kg 득남 ‘두 아이 아빠’
OSEN 기자
발행 2008.07.16 10: 42

가수 신해철(40)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해철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윤원희 씨는 15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아들을 자연분만 했다. 지난 2006년 9월 첫 딸을 가진 데 이어 둘째를 품에 안는 기쁨을 얻은 것이다. 소속사 측은 16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15일 오후 4시 30분께 3.4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 신해철 씨는 무엇보다 결혼 전 몸이 좋지 않았던 아내가 건강을 찾고 건강하게 아이 둘을 출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무척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11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김호진의 쿡 & 톡’에 출연해 “둘째 아기를 가졌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18, 19일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가수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happy@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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