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9월 28일 결혼 확정 “드디어 유부녀 돼요”
OSEN 기자
발행 2008.07.16 10: 47

유채영이 오는 9월 28일 1살 연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유채영 소속사 측은 16일 “지난해부터 공개적으로 결혼계획이 있음을 밝혀왔던 유채영이 오는 9월 28일 결혼식 날짜를 잡고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10년 전 유채영이 쿨의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만나 온 두 사람은 2007년부터 사랑의 감정을 키워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9월의 신부가 되는 유채영은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짓고 “정말 믿기지 않는다. 이제 진짜 결혼하는구나 실감난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5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계한 유채영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위해 소속사에 미리 휴가를 신청해 둔 상태.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일주일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결혼식은 오는 9월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접 살림은 신랑 부모가 있는 신정동 본가에 차린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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