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곽경택 감독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
OSEN 기자
발행 2008.07.16 10: 50

‘강철중’으로 400만 관객을 동원한 강우석 감독(47)이 곽경택 감독(42)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우석 감독은 “영화 ‘친구’를 비롯해서 곽경택 감독님의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며 “이번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도 정말 기대가 된다. 이 영화를 꼭 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강우석 감독의 응원 메시지에 곽경택 감독은 “요즘 ‘강철중’이 너무 잘돼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 산업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친구’ ‘태풍’ ‘사랑’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석규와 차승원이 각각 형사와 범인으로 접전을 벌인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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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왼쪽)과 곽경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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