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자외선이 내리 쬐는 여름은 피부를 사랑하는 여성들을 불안하게 한다. 특히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열대야에는 더위 피하랴, 피부 보호하랴, 그야말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늘 수분크림, 화이트닝 크림을 꾸준히 발라 겨우 가꿔온 피부가 한 순간에 상하게 할 수 있다. 여름에 관리 한 번 소홀히 했다가 5년은 더 늙어 보이는 경우,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터. 여름에 오히려 더 젊어지는 피부를 만들 수는 없을까? 비앤미클리닉 지건현 원장의 설명으로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을 알아본다. ▪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의 변화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피부전체의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여름철은 습도가 높아 피부의 보습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뜨거운 열대야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데다가, 에어컨이 있는 사무실 내의 환경은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할 수 있다.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는 쉽게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와 함께 때때로 노출되는 피부는 그동안의 화이트닝 제품에 쏟아 들인 돈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피부가 검게 그을리기 쉽기 때문인데. 설상가상으로 각종 잡티까지 생겨 얼굴전체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칙칙한 얼굴 톤, 각종 갈색 점과 깨알 같은 주근깨는 여름철 피부에 소홀히 한 여성들에게 생기는 고민이다. ▪ ‘잡티제거 + 모공축소 + 주름제거 + 탄력강화 + 화이트닝’ ~제미니로 해결~! 이러한 여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해 줄 방법으로 지 원장은 '제미니’를 추천했다. 제미니는 쌍둥이란 뜻으로, 제미니 레이저는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ND:YAG1064nm 와 KTP532nm)가 레이저 시술을 말한다. 레이저는 그 종류에 따라 얕은 표피층에 작용하거나 깊은 진피층에 작용하여 해당 층에서 치료가 가능한 피부잡티 개선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제미니는 두 가지 레이저 모두가 시술되어 그 효과도 다양하고 강하다는 설명이다. 피부 얕은 표피층에서 깊은 진피층까지 골고루 작용하는 제미니는 얕은 표피층에 작용하여 주근깨, 색소침착, 각종잡티, 혈관병변, 여드름치료, 화이트닝 치료에 효과가 있고, 깊은 진피층에 작용하여 주름제거와 피부노화방지, 탄력강화, 모공축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결국 모든 피부 트러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셈이란다. 지 원장은 “제미니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서 기존 레이저 치료 후 발생했던 부작용 문제를 훨씬 덜 수 있고, 시술 1회당 약 20분 정도의 짧은 시술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며 “또한 워터 서큐레이션 쿨링을 통해 시술 시의 통증이 거의 없어 만족도가 높다.”라 덧붙인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비앤미클리닉 지건현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