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클럽, 19일 임수혁 쾌유 기원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8.07.16 12: 21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원정 경기 때 지난 2000년 잠실 LG전 도중 쓰러져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임수혁의 40번 째 생일 파티를 개최한다.
롯데 팬클럽 '서울 자이언츠'(http://cafe.daum.net/SeoulGiants) 회원들은 이날 '임수혁 선수 쾌유 리본' 달아주기 기념 행사를 열어 병상에 누워 있는 임수혁이 하루 속히 아픔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 자이언츠 관계자는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두 번 다시 임수혁 같은 아픔이 재발하지 않길 바라며 자이언츠의 가을에도 야구를 하길 염원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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