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26, 본명 정지훈)가 팬들의 정성에 감격했다.
비의 팬클럽 ‘클라우드’는 영화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촬영 종료와 그 간의 스케줄로 미뤄뒀던 생일을 기념해 비와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임원들을 위해 뷔페를 준비했다.
‘클라우드’ 측은 “그 간 영화 ‘닌자 어쌔신’ 촬영으로 식단 조절이 불가피했던 비가 제이튠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자신의 홈페이지 레인지훈닷컴을 통해 “영화 촬영으로 7개월 동안 닭가슴살과 야채만 먹었는데 팬들이 준비한 음식 덕분에 살이 포동포동 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7월 27일에 있을 팬미팅과 아시아 스페셜 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지난 6월 30일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비는 현재 7월 27일에 개최될 한국 팬미팅에서 또 한번 팬심을 사로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향후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을 위한 ‘아시아 스페셜’ 앨범 작업에 착수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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