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현, "과테말라전 아쉬움 K리그서 풀겠다"
OSEN 기자
발행 2008.07.17 13: 15

서동현(23, 수원)이 지난 16일 벌어진 과테말라 대표팀과 평가전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서동현은 17일 파주 NFC에서 올림픽대표팀 회복훈련을 소화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테말라전을 위해 준비는 많이 했지만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고 부진함을 아쉬워했다. 하지만 서동현은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면서 과테말라전의 아쉬움을 오는 20일 열릴 성남과 K리그 경기에서 풀 것을 다짐했다. 올림픽대표팀의 공격수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같은 팀의 신영록(21)에 대해 그는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서동현은 "같은 팀에서도, 올림픽팀에서도 경쟁을 하는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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