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 최종 명단이 오는 21일 오전 발표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파주 NFC에서 "최종 명단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NFC 대강당에서 발표된다. 박성화 감독이 직접 기자들 앞에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지난 16일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을 치른 올림픽대표팀은 17일 파주 NFC에서 회복 훈련을 한 후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오는 19일과 20일 K리그를 치른 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18명의 선수들만이 21일 파주 NFC에 재소집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최종 명단 선발을 위해 그동안의 자료를 검토하고 주말 K리그를 관전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