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 김성수, MC 데뷔 이재훈 응원
OSEN 기자
발행 2008.07.18 08: 15

예능 MC로 데뷔하는 이재훈을 응원하기 위해 쿨 멤버들이 출동했다. 쿨의 멤버 유리와 김성수는 17일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MC로 첫 녹화에 참여하는 이재훈을 응원하기 위해 KBS 신관공개홀을 찾았다. 유리는 “사실 오전에 ‘러브레터’ 제작진과 미팅이 있어 온 김에 깜짝 응원하러 왔다”고 입을 열고 “방송을 오래 쉬었기 때문에 걱정은 되는데 친하게 지내는 신정환, 탁재훈씨가 잘 챙겨 줄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워낙 방송을 오래 했지만(15년 차) 항상 쿨 멤버들과 함께였지 혼자 나온 건 드물다. 긴장했는지 며칠 전부터 대본을 많이 보더라”며 이재훈을 걱정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보였다. 부인과 함께 녹화장을 방문한 김성수는 “방송 긴장하지 말고 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한편 쿨은 7월 말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유리는 “미니앨범 형식이 될 거며 발랄하고 신나는 곡이다. 정말 기대해도 좋다. 현재 ‘위험한 동거녀 시즌2’를 촬영하고 있고 재훈씨가 하고 있는 ‘상상플러스 2’를 제외하고는 각자 활동은 안 할 생각이다. 쿨 앨범 발매 후 항상 함께 활동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이재훈과 탤런트 김지훈,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새로 투입된 ‘상상플러스 시즌2’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이날 게스트로는 엄정화와 예지원이 출연했다. miru@osen.co.kr iamy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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