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술버릇은 거침없는 ‘뽀뽀’
OSEN 기자
발행 2008.07.18 08: 59

‘I’m DJ KOO’로 돌아온 가수 구준엽(39)의 술버릇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구준엽과 함께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엔젤은 “구준엽의 측근들과 친분이 있어 가끔 술자리에서 본다”며 “구준엽은 술에 취하면 남녀 구분 없어 뽀뽀를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태현 역시 “나도 당했다”고 밝혔고 심지어는 구준엽에게 뽀뽀를 당한 부위가 입술이었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변의 거침없는 폭로데 당황한 구준엽은 “술이 취하면 조금만 친한 사람을 만나도 너무 친한척을 한다”며 “뽀뽀를 한다는 사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국 가요계의 ‘댄스의 전설’ 구준엽은 이 날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크토닉’ 댄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공개했다. 개그맨 이수근, 샤이니, 신지, 김청, 장수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골든벨’은 1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