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남상미, "요즘 예뻐진대요"
OSEN 기자
발행 2008.07.18 09: 07

SBS 월화드라마 ‘식객’(박후정 극본, 최종수 연출)에서 진수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남상미(24)가 요즘 여성스러워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털어 놓았다. 남상미는 17일 전남 완도군 노화읍 북고리에서 드라마 현장공개를 갖고, 뒤이은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할 때마다 예뻐지는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감정선에 따라간다”며 “드라마 초반에는 철부지 꼬마였다면,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여성스러워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말했다. 촬영을 위해 지방을 많이 다니는 터라 체력보충으로 그 지방의 특산물을 꼭 챙겨먹는다고 전했다. 남상미는 “오자마자 그 지방의 특산물을 꼭 먹어야 한다"며 "예를 들면 산에 가면 산딸기를 먹거나, 더덕을 캐먹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식객’에서는 남상미와 김소연의 요리 장면도 방송될 예정이다. 남상미는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재료만 준비되어 있으면 신나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yu@osen.co.kr SBS 제공. . . . .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