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M이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 4월 8일 음악풍운방 시상식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선 슈퍼주니어-M은 데뷔 100일을 기념해 16일 오후 8시께 중국 무한시 대극장에서 팬 2천명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에서 슈퍼주니어-M은 데뷔 100일 축하 파티는 물론 ‘U’‘지소환유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개인기 무대 등 다양한 순서를 준비해 중국은 물론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중국 포털사이트 QQ닷컴과 호북위성 TV 프로그램 ‘음악집결호’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또 팬미팅에 앞서 오후 2시 30분, 중국 무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호북위성TV, 도시완보 등 중국 언론매체들이 참석해 취재경쟁을 펼쳤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100일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도 진행하는 등 슈퍼주니어-M은 데뷔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슈퍼주니어-M은 “중국에서 벌써 데뷔 100일을 맞았다니 기쁘고 팬 여러분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 그 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슈퍼주니어-M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중국에서 첫 앨범 ‘迷(Me)’를 발표한 슈퍼주니어-M은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중국 소후닷컴 음악차트 1위, 경가왕 시상식 ‘아시아 최고 인기그룹상’ 수상 등 중국은 물론 대만, 태국 등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ppy@osen.co.kr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