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앨리샤 키스(28)가 ‘배철수의 음악 캠프’ 3, 4부(오후 7:00-7:55) ‘사람과 음악’ 코너에 출연한다. 8월 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 앨리샤 키스는 7월 18일 금요일 저녁 전문 팝 프로그램인 MBC FM(91.9MHz) ‘배철수의 음악 캠프’ 3, 4부 ‘사람과 음악’에서 전화 인터뷰를 갖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현재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앨리샤 키스가 ‘배철수의 음악 캠프’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바쁜 시간을 쪼개 한국 팬들을 위한 전화 인터뷰에 응했기 때문이다. 이례적인 전화 인터뷰가 성사됨에 따라 그녀가 내한하기도 전에 그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앨리샤 키스는 ‘If I Ain’t Got You’와 같은 ‘범국민적인’ 히트곡으로 그녀의 작곡 및 노래 실력은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검증된 상태다. 많은 국내 가수들의 ‘롤 모델’ 또는 ‘우상’으로 자리 잡아 온 그녀이기에 이번 내한 공연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비욘세, 그리고 셀린 디온의 내한 공연에 이어 벌어지는 공연이어서 과연 누가 이 시대의 가장 탁월한 디바인지를 국내 팬들이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3장의 앨범으로 그래미에서 11개의 그래미 상을 받았고 최근에 발표한 3번째 앨범 ‘As I Am’으로 불과 발매 4개월 만에 무려 5백만 장의 전세계 판매고를 돌파한 앨리샤 키스의 이번 공연은 3번째 앨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한 ‘As I Am’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이어 일본의 섬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 중 한 명으로 선다. happy@osen.co.kr 소니비엠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