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3시간 걸쳐 사전 녹화
OSEN 기자
발행 2008.07.18 17: 45

가수 이효리(29)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3시간여에 걸쳐 드라이 리허설과 사전 녹화를 마쳤다. 이효리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드라이 리허설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께까지 사전 녹화를 가진 이효리는 3집 앨범 수록곡 ‘유고걸’ ‘천하무적 이효리’를 불렀다. 이날 이효리는 세 벌의 의상을 갈아입었다. ‘유고걸’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은 물론 검은색 정장바지에, 허리를 감싼 실크 벨트, 흰 셔츠로 멋을 낸 ‘천하무적 이효리’ 의상은 유행을 예감케 했다. 이효리는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헤어, 안무팀 등 30명이 넘는 스태프를 대동했다. 이효리의 컴백 무대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의상을 화제에 올리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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