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솔로앨범이 음악활동 종착지 아냐”
OSEN 기자
발행 2008.07.19 10: 41

가수 호란(29)이 솔로앨범이 음악활동의 종착지는 아니라고 밝혔다. 호란은 17일 방송된 경인방송 써니FM ‘프리스타일의 행복친구-헬로우 스타’ 코너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처럼 솔로 앨범을 낼 의향이 없느냐'는 물음에 “솔로앨범이 음악활동의 종착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솔로활동보다는 밴드활동에 더 큰 욕심이 난다”고 전했다. 호란은 최근 ‘이바디’란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 기존 클래지콰이 때와는 또 다른 음악색깔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는 “지금의 이바디가 있기까지 '애니 디프랑코'의 음반이 큰 영향을 끼쳤다”며 “서로 추구하는 음악과 좋아하는 뮤지션이 같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밴드 ‘이바디’를 결성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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