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나은, 원더걸스 안무로 '환상의 짝꿍' MC 신고식
OSEN 기자
발행 2008.07.19 11: 54

탤런트 고나은(26)이 MBC '환상의 짝꿍'(연출 유호철)의 새 MC로 투입됐다. 고나은은 원더걸스의 안무를 선보이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일 첫 녹화를 가진 고나은은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원더걸스의 'so hot'에 맞춰 3일간 안무를 연습해 온 고나은은 멋진 무대로 MC 신고식을 치렀다. 녹화 중 고나은의 생활기록부에서 '잘 씻지 않는다'는 내용이 공개되자 평소 잘 씻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오상진 아나운서와 천생연분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출연한 어린이들은 고나은을 보고 "너무 예쁘다",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상큼하고 발랄한 진행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제동과 오상진 아나운서 그리고 고나은까지 새로운 MC진을 꾸리게 된 '환상의 짝꿍'은 이만기, 김민성, 김정현, 춘자, 조혜련 등의 출연자와 함께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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