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제향, 쇠고기 경합 진행자로 ‘식객’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7.21 08: 13

전문 MC 전제향이 SBS TV 인기 월화드라마 ‘식객’(박후정 극본, 최종수 연출)에 특별 출연한다. 21, 22일 전파를 타는 쇠고기 경합의 진행자로 특유의 깔끔한 목소리를 전한다. SBS 리얼토크쇼 ‘천일야화’를 통해 이미 연기자 변신을 시도한 바 있지만 정극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제향은 전문 MC라는 전공을 살려 드라마에서도 진행자로서 솜씨를 선보인다. 전제향은 극중 강남길과 함께 쇠고기 경합의 사회를 맡아 성찬(김래원 분)과 운암정 간의 소고기 납품업체 선정을 위한 요리 경합대회의 긴박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촬영현장에서 전제향은 생방송을 진행하는 MC처럼 현장분위기를 살려냈다고 한다. 전제향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기는 해봤지만 이렇게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전문분야가 아니어서 아직은 연기를 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MC 분야와 또 다른 색다른 부분에 매력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고 포부를 전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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