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이마는 도도한 인상과 올림머리 스타일의 필수..?
OSEN 기자
발행 2008.07.21 10: 36

올해 취업준비를 앞둔 김민정(23살, 가명)씨는 스튜디어스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스튜어디스에 필요한 어학 쪽과 친절함을 공부하고 있고 또한 열심히 운동해서 다이어트로 체중도 감소하고 피부 관리도 받으며 하루하루 스튜어디스가 되기 위환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김씨는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납작한 푹 꺼진 이마 때문에 스튜디어스들의 고유 머리스타일인 올림머리를 할 때 예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항상 고민이었다. 김 씨는 "스튜디어스는 친절해 보이는 모습과 깔끔한 인상을 심어줘야 하기 때문에 올림머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항상 납작하고 푹 꺼진 이마가 콤플렉스였기 때문에 항상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고 다녔어요. 하지만 이제 스튜어디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림머리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이마로는 올림머리를 하게 되도 전혀 예쁜 모양이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이마성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납작한 이마의 경우에는 나오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꺼지지도 않은 이마는 아무런 특징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실제보다 훨씬 더 커 보이고 또렷하지 못한 인상을 주게 된다. 남자의 경우에는 보통 납작하면서 뒤로 밀려있는 듯한 이마가 많은데 시원스레 보이지 않고 조금 답답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마가 좁지 않고 넓은 경우에도 넓어 보이지 않고 실제보다 좁아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꺼진 이마의 경우에는 특징적으로 이마의 중간이 꺼져 있을 뿐 아니라 깊은 주름을 동반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어 보일 수가 있으며, 대개가 좁은 이마가 이런 경우가 많아 답답해 보이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가 없다. 미즈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 이런 경우에는 맞춤형 실리콘을 이용한 이마수술이 정답이라고 말을 한다. 박 원장은 "납작하고 꺼진 이마의 윤곽을 교정하는 데 가장 많이 시술되는 방법이며 실리콘은 수십 년간 여러 의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어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시술이 간편하여 수술에 대한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하며 시술 전 환자 이마의 본을 떠서 얼굴 모양에 따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맞춤형 실리콘 블록을 특수 제작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걱정이 거의 없다고 한다"고 말한다. 맞춤형 실리콘을 이용한 이마성형은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볼륨을 얻을 수 있고, 환자 개개인의 이마의 모양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이 가능하며, 촉감이 실제 이마와 비슷하다는 점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단다. 또한 제거를 원할 때도 쉽게 원상복귀가 가능하여 많이들 선호한다고 한다. 김 씨는 맞춤형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성형으로 납작하고 푹 꺼진 이마에서 볼륨있는 이마를 얻고 바뀐 인상에 굉장히 만족을 하였다고 한다. 박 원장은 "이마는 얼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코와 연결되어 곡선을 이루는 것이 아름다움과 함께 좋은 인상을 결정짓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마가 동그랗게 나오면 코와 눈의 윤곽을 더욱 선명하게 하여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이 작아 보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이마의 모양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여서 얘기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미즈성형외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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