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신영록, 무릎 '이상무!'
OSEN 기자
발행 2008.07.21 19: 09

신영록-김진규, '무릎 이상무!' 베이징 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박성화 호가 21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첫번째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K리그 15라운드서 경기에 출전했던 김정우(성남)과 백지훈(수원) 그리고 박주영(FC서울)은 회복훈련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박주영은 오른쪽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이 생겨 훈련을 정식훈련 대신 스트레칭을 실시했다. 그동안 무릎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신영록(수원)과 김진규(FC서울)는 최주영 의무팀장과 함께 명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전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오는 22일부터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표팀은 정식훈련 보다는 몸풀기 실시 후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경기 감각 찾기에 중점을 둔 훈련을 실시했다. 10bird@osen.co.kr 신영록-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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