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오는 25일 LG와의 문학 홈경기에 인천광역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와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들이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 주민으로서 시민의식과 연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SK는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유도하고 프로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해 인천시가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문학야구장을 자원봉사 실습현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경기에 단체관람을 하게 되며 협약 체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시구를 맡는다. 한편 자원 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SK 홈경기 관람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SK는 향후 자원 봉사자를 위한 야구 캠프, 야구 교실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