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올해 개봉 영화 중 흥행 3위 등극
OSEN 기자
발행 2008.07.22 16: 14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이하 강철중)이 개봉 5주차인 지난 20일까지 전국 4,304,155명(스크린 수 232개)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 영화의 위기론 속에서 ‘강철중’(강우석 감독)은 올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추격자’(513만 명)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쿵푸팬더’(430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관객 430만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영화 ‘강철중’은 개봉 주차가 지남에서 꾸준한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객석 점유율 30.52%로 ‘강철중’ 이후 개봉한 영화 ‘핸콕’(22.49%)과 ‘원티드’(26.57%)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기준). ‘강철중’의 홍보를 맡고 있는 이노기획 측은 “쟁쟁한 한국 영화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짐에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영화 예매 현황에서 상위 5위권 안에 랭크 되며 여전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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