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6일 인천 부평구민의 날 실시
OSEN 기자
발행 2008.07.23 09: 04

SK 와이번스는 오는 26일 LG와의 문학 홈경기를 맞아 가톨릭 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함께 '인천 부평구민의 날'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거주 주민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SK는 이를 통해 야구를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주민과의 일체감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인천 부평구 주민들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의 후원으로 내야 일반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부평구 주민들은 1루 1층 출입구에서 부평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되고 입장 관중에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응원 막대와 건강 안내서를 증정한다. 이날 시구와 일일 아나운서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맡을 예정이며 이언기 부평구의회의장이 시타를 담당한다. 경기 전과 경기 중 이닝 간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구청의 홍보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한편 오후 3시 30분부터 20분간 와이번스랜드 해피존에서는 정근우, 최정의 팬사인회가 개최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GM대우 마티즈 1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이날 경기 승리시 선수단이 관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던져준다. 이외에도 토요일 홈경기의 명물로 자리잡은 '테마가 있는 불꽃 축제'가 이날은 '피서(바캉스)'를 주제로 평소의 2배 이상인 5분여 동안 펼쳐져 토요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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