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비호감의 유지 비결은 성형”
OSEN 기자
발행 2008.07.24 17: 00

방송인 장영란(29)이 비호감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형을 꼽았다.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장영란은 “사람들이 나를 더 이상 비호감으로 생각하지 않아 인기가 좀 떨어진 것 같다”며 “쌍꺼풀 수술에 이어 가슴 성형도 해야 할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 또 타방송에서 김영철이 탤런트 강정화를 3년 동안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외모가 좀 모자라면 사람이 좀 조심스러워야 하지 않냐”며 “딴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나를 한 번 찔러본 것 같아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은 “나는 애교가 많아 연하남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라디오 방송 게스트인 ‘준교수’ 송준근이 나만 보면 부끄러워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 날 함께 출연한 송준근은 “비호감은 비호감끼리 통한다고 생각해 전화번호를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영란과 송준근을 비롯해 이기찬, 현미, 박다안, 한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스타골든벨’은 26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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