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드 ‘공주소매’ 주인공 오존, 30일 내한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8.07.25 10: 01

대만 인기그룹 ‘비륜해’의 멤버 오존이 30일 내한한다.
오존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대만 드라마 ‘로맨틱 프린세스 공주소매’ 홍보차 오는 30일 한국을 방문해 드라마 런칭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공주소매’는 16일부터 여름방학특집으로 KBS 드라마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대만 GTV 방송 당시 전편 모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로 평범한 소녀 샤오마이(장소함)가 어느 날 갑자기 대만 최고재벌의 손녀딸로 밝혀지면서 겪는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오존은 황푸재벌의 후계자 난펑진 역을 맡아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실은 자상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공주소매’는 대만의 인기그룹 ‘비륜해’의 멤버 오존과 진역유가 주연배우로 출연해 방영 전부터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비륜해는 대만, 홍콩,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3천명이 넘는 국제공식 후원회(팬클럽)를 창단할 정도로 큰 인기다.
이들은 ‘화양소년소녀’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받았으며 올해 ‘공주소매’로 다시 한번 국내 안방극장을 찾는다.
miru@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