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농구 세상에서 한일전이 열린다.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프리스타일'의 ‘아시아챔피언쉽’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게 된 것. 한국은 25일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경기서 태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고 먼저 결승에 선착했다. 일본 또한 화려한 개인기로 팀웍이 좋은 중국팀을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 '아시아챔피언쉽' 최종 우승팀은 상금 1500만원을 획득하게 되며, 2위에게는 상금 900만원이 수여된다.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관 토너먼트 아레나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4강전 ▲ 한국 2-0 태국 1차전 29-24 2차전 32-18 ▲ 일본 2-0 중국 1차전 30-25 2차전 32-21 scrapper@osen.co.kr e스타즈 서울 2008 아시아챔피언십 프리스타일 결승에 올라간 한국(위)과 일본(아래)./ JCE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