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송승헌과 인간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
OSEN 기자
발행 2008.07.26 15: 40

배우 권상우(32)가 “송승헌(32)과 인간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27일 방송되는 OBS 경인 TV '윤피디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서 “송승헌은 누가 봐도 멋지고 잘 났다”며 “그만의 분위기로 인해서 늘 기대가 되는 배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숙명’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남다른 우애를 과시하는 사이다. 권상우는 송승헌과 절친한 이유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고백했다. 신인 감독들과 함께 많은 작품에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뭔가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권상우는 “남자 이야기를 잘 그리는 곽경택 감독님과 일을 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권상우(왼쪽)와 송승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