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 “예전의 꿈은 팝 칼럼니스트”
OSEN 기자
발행 2008.07.26 15: 53

개그맨 김구라(38)가 “예전의 꿈은 팝 칼럼니스트였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26일 방송되는 OBS 경인 TV ‘쇼영’에 출연해서 “예전의 꿈이 팝 칼럼니스트였고 그래서 전공도 영문과를 택했다”며 “방송국에서 개그맨 시험을 본 것도 개그맨으로 유명해져서 팝과 관련된 DJ를 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서는 “마이클 조던을 존경한다”며 “그가 한 이야기 중에서 ‘실패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는 것이 두렵다’는 말이 있는데 한때 좌우명으로 삼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만의 성공 비밀에 대해서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다”며 “주류든 비주류든 자신만의 색깔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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