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대신해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의 주간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파브레가스를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스페인 취재원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파브레가스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 에이전트는 파브레가스가 최소 1년은 더 아스날에 머물고 싶어 한다고 밝혔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쉽게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스날은 파브레가스를 팔 생각이 없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다비드 비야, 카카,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디에구 등을 노리고 있다. bbadgun@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