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근호, 코트디부아르전 선발 투톱
OSEN 기자
발행 2008.07.27 19: 31

베이징 올림픽 첫 경기인 카메룬전 '예비고사'를 치르는 박성화 호가 '박주영-이근호' 투톱으로 골 사냥에 나선다.
2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둔 박성화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두고 사실상 '베스트 11'으로 평가받고 있는 출전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박성화 감독은 최전방 공격진에 박주영과 이근호를 출전 시켜 개인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직력이 흔들릴 것으로 평가되는 코트디부아르의 수비진을 흔들겠다는 욕심을 나타냈다.
또 미드필드 진영에는 김승용, 이청용, 김정우 그리고 기성용을 투입해 코트디부아르와 중원 싸움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수비진에는 김동진-김진규-강민수-신광훈의 포백라인이 최종 점검을 받는다.
■ 코트디부아르전 베스트 11 명단
▲ GK = 정성룡
▲ DF = 김동진 김진규 강민수 신광훈
▲ MF = 이청용 김정우 기성용 김승용
▲ FW = 박주영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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