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션 스펙터클 '신기전', 본포스터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8.07.28 09: 24

세종 조 우리 역사 속에 실재했던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한 영화 ‘신기전’의 본포스터가 공개됐다. ‘신기전’의 본포스터는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의 비밀병기 신기전의 완성을 위해 뭉친 이들의 표정을 통해 비장함을 전한다. 창공을 향해 솟아오르는 불화살, 거대한 비밀을 감춘 채 뒷모습만으로 조선을 비호하고 있는 세종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부보상단 설주 역을 맡은 정재영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호위무사 창강 역의 허준호와 여성과학자 홍리 역의 한은정은 전운이 감도는 위기 속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하고 있다. ‘신기전’(김유진 감독)은 신기전을 소재로 이를 둘러싼 조선과 대륙의 숨막히는 대결과 신기전 개발에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본격 팩션 스펙터클. 9월 4일 개봉 예정.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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