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성룡과 함께 '네버엔딩스토리'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8.07.28 14: 49

가수 유승준(32)이 성룡(54)과의 인연으로 MBC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유승준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유승준에게 성룡 측이 먼저 연락을 취했고 큰 관심을 보이며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 하지만 그들의 만남은 쉽지 않았다. 성룡과 만나기로 한 날은 도로 정체가 유난히도 심했던 날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유승준이 약속장소를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결국 2시간이나 늦어버렸다. 하지만 성룡은 유승준을 끝까지 기다려줬고 미안해하는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그들의 소중한 인연부터 큰형님 성룡이 유승준에게 전하는 충고, 그리고 앞으로 그들의 행보까지 '네버엔딩스토리'에서 성룡과 유승준, 두 남자의 특별한 인연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성룡의 영화를 향한 열정과 함께 스타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지닌 인간적인 털털함까지 모두 공개된다. 방송은 30일 오후 6시 30분.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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