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예능 대결, 강호동 ‘승’
OSEN 기자
발행 2008.07.29 07: 11

강호동이 유재석 과의 월요일 밤 예능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밤 첫 방송된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11.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유재석이 진행하는 MBC ‘놀러와’를 눌렀다. ‘놀러와’는 6.9%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2 TV ‘미녀들의 수다’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는 이효리와 장근석이 게스트로 초대된 가운데 강호동, 김제동, 윤종신, 서인영, MC몽, 전진, 닉쿤 등 7명의 MC들과의 난상토크인 ‘맞장토크 올 킬 왕’ 과 ‘선수대기실’ 코너로 방송됐다. MBC ‘놀러와’ 는 지난 21일부터 기존 ‘방석토크’ 대신 ‘골방밀착 토크, 눌러줘요 컴온!’을 비롯, 28일부터 새 코너 '싱글싱글'을 선보였지만 결국 승자는 지난 1월 종영 후, 6개월 만에 새롭게 부활한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게로 돌아갔다. yu@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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