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뮤지컬 준비에 한창인 앤디(27)가 9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 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앤디는 9월 6, 7일 양일간 서울 어린이 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우리, 사랑할까요?’를 연다. 이어 9월 20일 대구 Exco 컨벤션 홀에서, 9월 21일에는 부산 KBS 홀에서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서울은 물론 대구, 부산 등 지방 투어까지 가질 계획이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올해 1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후 갖는 앵콜 콘서트인 셈이다. 얼마 전 한 설문 조사에서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뽑힌 앤디는 정작 본인은 올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뮤지컬과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앤디는 “방송 출연에 뮤지컬 연습, 콘서트 준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비록 여름 휴가는 가지 못하지만 내가 출연한 뮤지컬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휴가를 와 같은 여유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길 바란다”며 어느 때보다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앤디는 8월 3일부터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뮤지컬 ‘폴라로이드’를 공연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