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음악대향연’, 8월 12일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8.07.29 10: 07

음악 축제 ‘2008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이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2008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운데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속초 청초호변에서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신나는 음악 축제의 장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음악대향연’은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음악 축제로 시작해 지난 2006, 2007년 속초 시 단독 공연으로 바뀌어 ‘대한민국 음악 대향연’으로 행사 명칭을 변경해 올해 5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의 공연이 준비 돼 있어 친구끼리는 물론 가족과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내용으로 계획 됐다. 축제 첫 날인 8월 12일에는 성인층과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식의 개막 공연이 펼쳐지고 8월 13일에는 8090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우리나라 전통 가요인 트로트를 통해 8090 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전한다. 14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속초에서 생방송 되고 15일에는 최근 가요계에는 물론 20대를 위주로 급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테크노와 댄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이승환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이 밖에도 국내 대표 비보이 그룹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도 열린다. happy@osen.co.kr 엠넷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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