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37)이 오랜만에 힘든 걸음을 한다. 평소 매체 인터뷰는 물론, 각종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도 잘 출연하지 않는 고현정이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는다. 오는 8월 1일 1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 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꾸밈없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최근 여름방학 특집으로 ‘빅스타 스페셜쇼’를 펼치고 있는데 그 코너의 게스트로 고현정이 초대됐다. 고현정은 2006년 스크린 데뷔작 ‘해변의 여인’ 이후 2년만에 다시 홍상수 감독과 손잡고 영화에 출연하기로 최근 결정을 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7월 31일 방송분에서는 국민남동생 그룹 샤이니가 출연해 라이브실력과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