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 블랙번과 벤틀리 영입 협상
OSEN 기자
발행 2008.07.30 09: 03

토튼햄이 블랙번 로버스의 데이빗 벤틀리를 놓고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언론은 토튼햄의 존 윌리엄스 회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블랙번에서 책정한 벤틀리의 몸값은 1700만 파운드. 토튼햄이 고액의 벤틀리를 놓고 이적 협상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은 로비 킨 때문이다. 로비 킨이 리버풀로 이적, 토튼햄으로서는 벤틀리의 영입 자금이 생겼다. 벤틀리는 지난 2005년 아스날에서 블랙번으로 임대된 후 2006년 1월 완전 이적했다. 블랙번과 계약기간은 2011년까지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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