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이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바나나걸은 4집 ‘컬러풀(COLORFU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바나나걸 4집은 발매되기 2주전부터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들로 포털 검색어 정상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다. 바나나걸 프로젝트는 매 음반마다 객원 여성 보컬이 타이틀 곡을 부르는 독특한 컨셉트로 눈길을 끌어왔다.특히, 3집 타이틀곡 ‘초콜렛’이 독특한 가사로 인기를 모았고 데뷔곡인 ‘엉덩이’는 입소문 하나로 드라마와 광고에 삽입되며 모바일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4집 타이틀곡인 ‘미쳐미쳐미쳐’는 긴장감과 한 들어오는 멜로디가 만나 중독성 강한 텍하우스곡으로 탄생됐다. 텍하우스(Tech- House)는 강한 테크노 사운드와 하우스의 리듬감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니카의 원조 격인 장르다. 바나나걸 김상미의 깜찍하면서도 톡톡 튀는 보컬까지 더해져 올 여름 팬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마쳤다. 런칭 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나나걸의 지상파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첫 무대는 8월 8일 KBS 2TV ‘뮤직뱅크’다. happy@osen.co.kr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