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 '아기와 나' 엉뚱 4차원 소녀로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8.07.31 10: 42

배우 김별(22)이 영화 ‘아기와 나’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소녀 별이로 분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김별은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아기와 나’에서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별이 역에 캐스팅 됐다. 김별은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오토바이를 끌고 학교에 온 준수(장근석 분) 앞에 동물 잠옷 차림으로 나타나 관객을 놀래 킨다. 또 첫눈에 반한 준수에게 핸드폰을 들이밀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인다. 독특한 캐릭터의 별이는 준수가 정학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교무실에서 ‘교칙에 아기 금지는 없다’고 외치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매일 이렇게 엉뚱한 행동만 하는 것은 아니다. 별이는 유별난 부부금슬로 무려 9명의 자식을 낳은 부모님 덕에 육아에 도가 터 우람이(메이슨 분)를 돌보며 준수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김별은 현재 KBS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에릭, 구혜선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crystal@osen.co.kr 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