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담’ 강성연, 김혜수와 어떻게 다를까
OSEN 기자
발행 2008.07.31 11: 32

캐스팅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겪었던 강성연이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타짜’ 정마담 캐릭터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SBS 월화드라마 ‘식객’ 후속으로 9월 8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타짜’에서 정마담 역을 맡은 강성연은 섹시한 눈빛과 함께 팜므파탈적인 매력이 묻어나는 포스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강성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관능미를 보여줬다. 영화 ‘타짜’의 김혜수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영화와는 또 다른, 강성연만의 차별화된 ‘정마담’ 캐릭터를 시청자들께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도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현재, ‘타짜’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8일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올리브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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