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스타즈 인수한 아이템매니아는 어떤 회사?
OSEN 기자
발행 2008.07.31 17: 31

한빛 스타즈의 새로운 주인인 아이템매니아는 2002년 7월 설립된 게임아이템 전자상거래사업 전문회사다. 지난 2004년 창립 2년만에 회원수 50만명을 돌파했으며, 2월 100만 회원에 이어 지금 현재 회원수는 1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조원이 넘는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시장서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는 이정훈씨로 오는 9월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아이템매니아는 최근 영역을 온라인게임까지 넓히면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동시 접속자수가 약 8000명에 이르는 MMORPG, '샴폐인매니아'는 부분 유료화 모델로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아이템매니아측이 밝힌 한빛 인수 배경은 게임산업에 대한 공헌 활동. 이정훈 대표는 "회사의 주요 고객인 게이머들과 함께하고, 한국 게임산업과 e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 라는 것이 아이템매니아의 기업 정신과 의지"라며 "한빛스타즈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 e스포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빛 스타즈를 인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한빛 인수 소감을 전했다. scrapper@osen.co.kr 아이템매니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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