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박주영과 호주전 투톱
OSEN 기자
발행 2008.07.31 19: 21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박성화 호가 마지막 평가전인 호주와의 대결서 박주영과 신영록을 내세워 골문을 위협한다. 박성화 감독은 3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1 초청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 경기서 박주영-신영록 투톱을 내세워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또 박성화 감독은 중원 장악을 위해 이청용과 백지훈을 각각 측면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그리고 김정우와 기성용이 중앙에서 공수 조율을 맡게 됐다. 뒷문을 책임질 포백으로는 김근환-김진규-김동진-김창수가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에는 송유걸이 나섰다. ■ 호주전 베스트 11 명단 ▲ 골키퍼 = 송유걸 ▲ 수비수 = 김근환 김진규 김동진 김창수 ▲ 미드필더 = 이청용 백지훈 김정우 기성용 ▲ 공격수 = 박주영 신영록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