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놈으로 불렸다." 새 신랑 이윤석(36)이 동기 박명수(38)의 굴욕적인(?)을 과거를 폭로했다. 이윤석은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 박명수의 과거를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와 개그맨 동기였던 이윤석은 “박명수 참 많이 컸다”고 운을 뗐다. 이어 "PD들이 박명수를 우리 동기 중에 '능력은 없는데 욕심만 많은 놈'으로 찍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박명수는 민주화의 가장 큰 수혜자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수세에 몰리던 박명수는 "서경석-이윤석 콤비가 개그계에 큰 바람을 몰고 왔었다. 서경석-이윤석 때문에 2년 동안 일자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윤석은 한의사 아내가 정력에 좋은 '용천혈'에 침을 빼곡히 놔 준다고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