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의 미니 웨딩드레스, '그녀는 깜찍'
OSEN 기자
발행 2008.08.01 08: 37

‘최강칠우’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새월화드라마 ‘연애결혼’의 포스터 스틸이 공개됐다. ‘연애결혼’(인은아 극본, 김형석 연출)은 연애신봉 커플 매니저 김민희와 사랑을 불신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김지훈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드라마다. 김민희와 김지훈은 30일 포스터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순백색의 하얀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희와 캐주얼한 턱시도 차림의 김지훈의 모습이 상큼 발랄하다. 또 김민희의 뾰로통한 모습에서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연애결혼’ 제작 관계자는 “이날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민희는 다양한 드레스와 원피스를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지훈은 연일 강행군 촬영으로 지쳐있는 김민희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요즘 세태의 사랑과 연애, 결혼과 이혼에 관한 다양한 모습을 그릴 ‘연애결혼’은 오는 8월 25일 첫 방송된다. miru@osen.co.kr 플랜비 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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