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우천 순연된 2군 잔여경기 일정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8.08.01 09: 34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는 1일, 올시즌 우천으로 연기된 프로야구 2군 잔여경기(총 66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우천으로 순연된 잔여 경기일정은 오는 17일 춘천 의암구장서 벌어지는 퓨처스 올스타전 이후인 19일부터 9월 11일 까지 확정된 일정이다. 오는 26일 이후에는 북부리그 6개팀(SK, 두산, 히어로즈, LG, 상무, 경찰청)과 남부리그 4개팀(한화, 삼성, 롯데, KIA)들이 서로 맞붙게 되는, 일종의 '리그 교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10일 열리는 KIA-경찰청전은 2군서 보기 드물게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다. 잔여 경기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순연되는 경기는 추후 재편성한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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