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소품집 1만장 추가 제작
OSEN 기자
발행 2008.08.01 12: 04

유희열(37) 소품집이 추가 제작 됐다. 지난 7월 29일 1만장 한정 판매로 발매, 하루만에 매진된 유희열의 감성 소품집 ‘여름날’이 지난 31일 오후 음반 도,소매상에 1만장이 추가로 긴급 공수 됐다. ‘여름날’ 제작사 측은 “더 이상의 추가 공급은 없다”고 못박아 음반 구매자들의 발길을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이 물량 또한 31일 당일에만 50%가 소진됐다. 총 8곡이 수록돼 발표된 ‘여름날’은 온라인에서도 수록곡들이 속속 상위권에 진입하며 서서히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그룹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부른 타이틀곡 ‘여름날’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민아가 부른 ‘즐거운 나의 하루’는 싸이월드와 네이버, 다음의 블로그 배경음악으로 타이틀곡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름날’이 토이와는 또 다른 유희열의 소박한 감성이 묻어난다”는 평을 내리며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10월, 자신이 헤드라이너로 서는 감성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 무대 구상에 나선다. happy@osen.co.kr 안테나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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