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9월 1일 네 번째 내한 공연
OSEN 기자
발행 2008.08.01 15: 25

에이브릴 라빈(24)이 지난 2005년 이후 네 번째 내한 공연을 연다. 라빈은 3집 발표 후 공식 월드 투어인 ‘The Best Damn Tour’의 일환으로 9월 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Melon AX Hall)에서 네 번째 내한 공연을 연다. 라빈은 단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내한을 성사시켰던 가수로 내한 시마다 공연 매진을 기록한 유일한 가수다. 지난 해 신작 'The Best Damn Thing'을 발표한 라빈은 음반 시장의 불황을 극복하고 500만장을 판매해 전 세계 앨범 판매량 4위를 기록, 한국에서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변치 않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까지 단 세 장의 앨범으로 전 세계 3천 만장의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라빈은 국내에서도 통산 40만장을 팔았다. 2003, 2004년 첫 2회 내한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라빈은 열화와 같은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5년 서울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happy@osen.co.kr 소니 비엠지, 옐로우 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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