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3인, 500만 앞두고 무대 또 돈다
OSEN 기자
발행 2008.08.02 10: 22

이번 주말 5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주연배우들이 2차 무대 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놈놈놈’의 홍보사 관계자는 “‘놈놈놈’의 팬 카페에 팬들의 무대 인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며 “개봉 첫 주의 1차 무대인사 이후 추가 무대인사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배우들도 팬들의 열기에 보답하고자 흔쾌히 2차 무대인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놈놈놈’의 주연배우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간 무대인사에서 팬들의 열기에 오히려 9개월여 촬영 기간의 고생을 모두 보답 받은 것 같다”며 “하는 사람에게도 보는 사람에게도 정말 즐거운 ‘놈놈놈’이라는 사실을 절감했다. 다시 직접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은 개봉 1주차에 22개 극장을 돌며 무대인사를 마쳤다. 이후 2주차에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극장에서 상황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놈놈놈’은 광활한 만주 벌판에서 보물 지도 한 장을 놓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질주를 그린 한국형 웨스턴 무비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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