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조경이 기자] 이선영 아나운서가 ‘연예가중계’의 새 MC를 맡아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으로 첫 방송을 무사히 치러냈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탤런트 한지민의 바통을 이어받아 2일 처음으로 KBS 2TV 연예오락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진행했다. 이 아나운서는 MC 김제동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진행 실력을 과시했다. 이선영 아나운서가 가수 서태지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깔끔하게 멘트를 처리하자 김제동은 “잘하는데요.”라고 칭찬을 했다. 이에 이선영 아나운서는 “힘드네요.”라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 ‘연예가중계’ 외에 ‘가족오락관’ ‘좋은 나라 운동본부’ ‘누가 누가 잘하나’ ‘주주클럽’ 등을 진행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